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줄거리 및 태수미와 우영우의 관계

오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는 소덕동이라는 마을 이야기입니다. 도로 관련 소송으로 드라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행복로 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한바다와 태산이 법정에 서게 되었다. 행복로는 소덕동이라는 마을을 관통하여 길을 내기로 하였는데 마을 주민들은 이에 동의할 수 없다며 행복로 도로건설 취소 소송을 하게 된 것이다 마을 이장과 위원장은 한바다에 찾아와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도 상관없으니 소송을 진행해 달려며 사정하였다.

한바다의 정명석은 처음에는 어차피 질 수 밖에 없는 소송이 될 거라고 고민을 했으나 소덕동 마을 이장이랑 위원장과 함께 마을을 둘러본 후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한바다팀은 행복로 관련한 자료를 찾기 시작했고 소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소송에서 우영우는 태수미를 만나게 되었고 태수미의 변호 장면에 우영우는 자신도 나중에 태수미 같은 변호사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집으로 돌아와 태수미 관련 자료를 찾아보던 중 간식을 들고 들어온 아빠(우광호)에게 그 모습을 보였고 우광호는 크게 당황해하며 태수미를 어떻게 알게 되었냐고 물었다. 우영우는 지금 관련 소송의 상대팀이라고 답하며 태수미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날 우광호는 한바다에 찾아와 대표(한선영)를 만나 우영우를 이용 하려고 한바다에서 받아준 거냐고  따져 물었다. 예상대로 우광호와 태수미는 연인 관계였고 우영우가 태수미의 딸이었다. 우광호가 대표 사무실에서 나오면서 우영우, 권민우와 마주쳤고 우광호가 한선영의 학교 선배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권민우는 우영우를 더욱더 경계하기 시작했고 최수연에게 우영우가 부정취업을 한 게 아니냐고 말한다. 

두 번째 법정에서 행복로에 관한 위법사유를 제시하며 문제가 있다고 정명석은 소덕동 마을의 행복로 관련 변호를 했고 태산의 태수미는 그에 관련 반론을 했지만 우영우는 태수미의 변론에 다시 반박하며 제대로 행복로 관련 변호를 하게 되었다. 태수미는 재판이 끝나고 화장실에서 우영우를 만나 자신의 변론에 반박했지만 우영우의 변론을 칭찬해 주었다. 

최수연은 이준호가 관심이 있는 사람은 우영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을에서 천연기념물로 여겨지는 나무를 보러 올라갈 때 넘어져 옷이 찢어진 우영우에게 옷을 벗어주고 행복로 자료를 찾는 중 우영우만 바라보는 이준호를 보며 자신이 아닌 우영우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최수연은 이준호에게 끝까지 관심을 줄게 아니면 처음부터 관심을 주지 말라고 했다. 

우영우는 동그라미를 찾아가 연애상담을 했고 가슴이 뛴적이 있냐고 묻는 말에 있다고 했다. 상대를 만지면 가슴이 더욱 뛰게 되고 그럼 좋아하는 거라고 동그라미는 우영우에게 말해준다. 우영우는 자신이 이준호를 좋아하는지 알고 싶어져 이준호에게 만져봐도 되는지 물었고 이준호는 만져봐야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느냐며 우영우 앞에 섰다. 이후 우영우는 집으로 돌아와 우광호에게 쉬고 싶다고 말하며 빨리 방으로 들어가려 했다. 그때 우광호는 한바다 대표(한선영)가 자신의 후배라고 말했다. 우영우는 자신이 부정취업을 한 거냐고 그렇다면 혼자 오롯이 슬픔을 감당하겠다고 말한다. 자신은 이제 어른이기에 좌절까지 아빠가 해줄 수는 없다며 좌절을 오롯이 혼자 하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과연 태수미와 우영우의 관계가 생각보다 빨리 밝혀짐에 따라 어떻게 드라마가 흘러갈지 점점 궁금해지네요 우영우와 이준호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준호가 우영우에게 가까이 다가가면서 광고가 나오고 이후에는 우영우가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나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앞으로 우영우와 이준호의 알콩달콩 연애하는 모습도 드라마에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이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