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의 아이러니

올해는 유난히 덥고 습해서 잠깐 이라도 밖에서 걸으면 숨이 턱턱 막히는 듯합니다. 집에서 청소를 하거나 집안일을 하는데도 에어컨을 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로 더위의 압박을 받고 있을 정도입니다. 낮에는 그나마 거실에 모여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며 버티면 되지만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따로 잠을 자야 하는 경우 모든 방에 에어컨을 설치해 살지는 않기에 밤까지도 더운 여름 아마도 고민과 걱정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창문형 에어컨에 관심이 많은 요즘입니다. 그렇다면 창문형 에어컨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어떤 에어컨이 효과적으로 여름을 보낼 수 있을지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해요 ☞ 창문형에어컨은 창문에 설치하는 에어컨으로 실외기가 같이 포함된 에어컨입니다. 설치가 쉽고 이동이 간편하기 ..

뭘 해도 핫한 이효리의 카페 오픈으로 전 새누리당 전여옥 의원은 이상순, 이효리 부부를 비판했습니다. 전 전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상순 씨는 커피를 내려주고 이효리 씨는 커피숍 손님들하고 사진 찍어준다? 엄청난 경쟁력이지만 이러면 다른 주변 커피숍이 초토화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전의원은 커피숍은 진입장벽이 낮아 제주 곳곳에 커피숍이 즐비해 있으며, 피 말리는 생계 현장인데 재벌인 이효리 씨와 이상순까지 꼭 커피숍을 해야 하는지 대해서 지적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재하였습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작은 카페 '롱플레이' 라는 커피숍을 오픈했습니다. 광고를 하지 않고 조용히 카페를 오픈했지만 카페를 찾은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그야말로 핫플레이스가 돼버렸습니다. ..

연예인은 정말 아무나 갖는 직업이 아니라는 생각이 논란이 생길 때마다 듭니다. 이런 논란을 겪으면서도 아무 일 없는 듯이 표면적으로는 일상을 산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닐 텐데 말이죠? 요즘 옥주현의 뮤지컬 캐스팅 논란이 있었다가 사그라드는 듯했지만 다른 쪽에서 계속 논란이 있고 남주혁의 학폭 논란 또한 조용해지는 듯했지만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먼저 옥주현의 캐스팅 논란은 엘리자벳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에 한번도 엘리자벳 역할을 해보지 않았던 이지혜가 캐스팅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호영이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화제의 논란이 되었고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했지만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의 호소문과 뮤지컬계가 시끄러워진 ..

제주도로 한 달 살기 체험을 위해 학교에 교외체험학습 신청서를 내고 떠난 완도 가족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실종 사건을 접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실종가족을 걱정하며 제발 건강하게 돌아오기만을 바랬습니다. 하지만 어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조유나 양 아빠의 휴대폰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곳과 인접한 바다 밑에서 실종가족의 차량이 발견된 것입니다. 차는 뻘속에 뒤집혀 있었고 안은 선팅이 되어 있어 확인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29일 10시 15분 인력 50여명과 크레인 1대, 바지선 1대를 동원해서 차량을 인양했습니다. 차량을 이송한 후 내부 수색을 실시하였고 차 안에서 시신 3구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시신의 부패가 심해서 조양 가족이 맞는지 육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CCTV에서 확..